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BS 연기대상/2016~2020년 (문단 편집) == 2017년 == [youtube(Uupzwhl-BFc)] [[2017년]]부터 SAF 페스티벌을 없애고 본래 명칭인 SBS 연기대상으로 바뀌었다. 2017년은 [[피고인(드라마)|피고인]]과 [[귓속말(드라마)|귓속말]] 두 작품을 제외하면 대박난 [[드라마]]가 딱히 없다. 부부 지간인 [[지성(배우)|지성]] vs [[이보영]]으로 압축되고 있는 상황. 그러나 SBS 연기대상에서는 일부 연초 드라마들과 일부 성공작들과 배우들은 찬밥 취급을 잘 당해서[* 이는 비단 이 SBS만 이런 게 아니라 KBS와 MBC도 마찬가지다. 근데 이건 이 SBS가 유독 심하다. KBS는 그래도 별로 찬밥 취급이 없다.] 누가 대상을 받을지도 예측하기가 힘들다. 그 외에도 대박난 드라마라고는 주말극인 [[언니는 살아있다!]] 정도인데[* 전작인 [[우리 갑순이]]는 2016년에 더 많이 방영했으므로 엄밀하게 말하면 2017년 드라마가 아니다. 더군다나 그 드라마는 이미 작년에 시상을 다 끝냈다.], 이것도 드라마 자체의 주연만 여러명이라서 분량이 상당부분 분산되는데다, [[주말 드라마]]는 상대적으로 찬밥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보니 단독 대상 후보로 오를 가능성은 역시 낮다. 더군다나 언살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후속작]]은 전작과는 180도 대조적으로 처참하게 실패했다. 조금 더 범위를 넓게 잡으면 [[조작(드라마)|조작]]도 시청률 10%대를 겨우 유지하며 간신히 성공했다. 이렇게 [[월화 드라마]]에서는 괜찮은 성적을 냈던 드라마라도 있었지만, [[수목 드라마]]는 [[사임당, 빛의 일기]][* 해당 드라마는 평범한 드라마도 아니고, 2년여의 사전제작, 200억원대의 제작비, [[이영애]]의 13년만의 복귀작, 이영애 외에도 [[송승헌]]이라는 또다른 [[톱스타#s-1]]를 캐스팅하면서 화려한 캐스팅 등으로 여러모로 심혈을 기울이면서 SBS 측에서도 엄청난 기대를 건 작품이지만, 진부한 [[타임루프물]], 전체적인 배우들의 [[발연기]]들로 [[KBS|옆옆동네]]의 [[김과장|버리는 카드가 될 줄 알았으나 되레 초대박난 드라마]]에 밀려 갈수록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굴욕을 당하였고, 나아가 시청률 뿐만이 아니라 작품 자체도 완성도 면에서 심한 혹평을 받으며 처참하게 말아먹었다. SBS 측도 이 드라마의 대실패로 인하여 충격과 손해가 상당히 컸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실패도 실패였지만, 이 드라마는 방영 전부터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황이 자주 이어지는 등 뭔가 불안한 조짐이 보였는데, 본래는 주말극으로 2016년 하반기에 편성하려던 것을 [[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 여파 때문에 [[중국]]과 동시 방영이 무산되며 편성이 미뤄지다가 2017년 연초에 수목극으로 겨우 자리를 잡았다. 사실 그 전에도 어떻게 이런 드라마를 수목극으로 편성할 생각을 하냐면서 SBS를 까는 의견도 있었고, 그래도 그렇게 어찌어찌해서 간신히 방영하기는 하였는데, 결국은... 근데 일각에서는 이 드라마에 대해서 그래도 시청률 면에서는 아주 실패는 아니니 그래도 중박은 친 거 아니냐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지만, SBS가 이 드라마를 공식적으로 실패작이라고 인정했고, 또한 이 드라마의 실패 때문에 적자가 났다고 발표했듯이 이 드라마는 중박도 아니고 명백히 쪽박을 찬 작품이 맞다.]를 [[시발점]]으로 해서 한 해 동안 아주 처참했다[* [[수상한 파트너]]와 [[당신이 잠든 사이에]]도 시청률 면에서는 아주 실패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는 성공했다고 볼 수 없는 작품들이다.] 지금까지 SBS는 짝수해와는 달리 홀수해에는 드라마가 부진하다는 [[징크스]]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 2017년이 제일 부진했으며, 결과적으로 피고인과 귓속말 두 작품 위주의 너무 뻔한 시상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휘재|논란이 많던 MC 이모씨]]는 빠지고 [[신동엽]]과 [[이보영]]이 MC로 낙점되었다. 예년에 비해 시상에 달라진 부분이 많았다. 우선 2009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던 아역상이 청소년 연기상으로 부활했다. 10명 이상 주던 기존의 뉴스타상 대신 타 방송사와 마찬가지로 신인연기상을 시상했으며 최대 네 커플까지 주던 베스트커플상도 2013년 이후 4년 만에 한 커플에게만 주었다. 그리고 기존의 10대 스타상 역시 폐지되고 각 부문별로 후보를 선정한 다음 시상을 했으며 다른 상과 마찬가지로 장르별로 쪼갰던 특별연기상이 조연상으로 바뀌면서 장르별 시상을 없앴다. 물론 최우수연기상 쪼개기는 여전했지만... 하지만 공동 수상은 최대한 줄여서 상을 받은 인원수가 상당히 줄었다. 청소년 연기상 1명, 조연상 남녀 1명, 신인 연기상 남녀 1명, 베스트 커플상 1팀, 올해의 캐릭터 1명, 우수 연기상 3분야 남녀 1명, 최우수 연기상 3분야 남녀 1명, 대상 1명 이런 식이어서 총 수상자가 중복 포함 22명에 불과했다. 중복 포함 38명이 수상한 MBC나 각종 우수상 쪼개기를 남발하면서도 공동 수상만 떼거지로 하였던 KBS보다 나았다라는 의견이 있다. 또한 대놓고 [[KBS|옆옆 방송사]] MC를 보러 간 [[남궁민]]에게 최우수연기상을 주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몇 년 전에 비하면 그야말로 천지개벽할 만한 변화.[* SBS [[의문의 일승]]에 출연 중이라는 이유로 자사의 드라마인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명연기를 펼쳤던 [[윤균상]]을 무관에 그치게 하며, 푸대접을 한 MBC와 비교되며 더욱 [[재평가]]를 받았고, [[MBC]]는 또다시 '''명불허전 엠병신'''이라며 먼지나게 까였다.] [[남궁민]]은 [[KBS 연기대상]]과 SBS 연기대상에서 각각 《[[김과장]]》과 《[[조작(드라마)|조작]]》으로 동시에 최우수상을 받는 희대의 진기록을 세웠다. 다만 남궁민은 당시 같은 시간에 KBS 연기대상 MC였기 때문에 SBS의 최우수상은 직접 받지는 못했고, 대신 《조작》에서 같이 출연했던 동료 배우 [[강신효]]가 대리수상을 했다. 다만, 지성 다음 가는 대상 후보였으며, 최우수는 충분히 받을만한 [[엄기준]]이 무관한 것이 현재 [[MBC]]의 [[로봇이 아니야]]에 출연하고 있어서라는 추측이 있다. 남궁민의 조작은 그나마 종영하기라도 했지, 엄기준의 경우처럼 시상식 시즌이거나, 새해에 다른 방송사에서 드라마를 찍는 배우들을 푸대접하는 경우는 방송사별로 흔하게 있었다. 마치 위의 MBC의 윤균상 같은 사례처럼 말이다. 여담으로, [[김다솜|다솜]]이 신인상을 타면서 올해 3사 연기대상 모두 걸그룹 출신들이 신인상을 타게 되었다.[* KBS에서는 [[류화영]]과 [[김세정]], MBC에서는 [[서현|서주현]].] 참고로 후보 5명 중 [[권나라|나라]], [[정채연]], [[김다솜|다솜]]이 전부 걸그룹 출신이었다. 참고로, [[사랑의 온도]]를 찬밥 취급한 게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서현진]]이 무관이었던 것이 가장 크다. 시청률 면에서도 크게 나쁘진 않았지만,[* 사실 말이 좋아서 그나마 크게 나쁘지 않았지, 전체적인 평균 시청률은 2017년 SBS 월화극 6작품 중에 5등으로 상대적으로 상당히 낮은 수준이었다.] 작품이 갈수록 [[용두사미]]였고, [[낭만닥터 김사부]]라는 상대적으로 대작인 전작에 못 미치다 보니 최우수상의 주인공은 [[귓속말(드라마)|귓속말]]의 [[이보영]]에게로 돌아갔다. 하지만 [[양세종(배우)|양세종]]이 개국 이후 첫 단독 신인상에 데뷔 1년만의 신인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워 체면은 차렸다.[* 그 전에는 뉴스타상이라고 하여 매년 10명의 뉴스타들에게 나눠주기 형식이었고, 1996년 이전에는 연기대상이 아닌 SBS 스타상이라고 명칭하여 가요, 연기, 예능 통합 시상식으로 개최하였다.] 또한, 남궁민을 제외하면 조작도 찬밥 취급한 게 논란이 되고 있다. [[유준상]], [[엄지원]], [[전혜빈]] 등도 충분히 최우수나 우수를 받을 만도 한 연기파 배우들었는데, 정작 무관에 그쳤기 때문이다. 특히 [[수지(1994)|수지]], [[이종석(배우)|이종석]] 등이 최우수상을 탄 것에 대해서도 논란이 크게 일고 있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995688|#]] 이 점에서는 비록 공동이었지만, 최우수상을 [[남궁민]], [[이유리(배우)|이유리]] - [[정려원]]에 준 KBS와 비교되며 대차게 까이고 있다. 후보군에 '''[[이영애]]'''가 뻔히 있는데도 무관시켰다는 점과 서현진, 엄기준 등의 무관, [[손여은]]이 분명 우수상인데 되레 수지가 최우수상이라는 점에서 큰 논란을 빚고 있다. 그런데 사임당 이영애도 연기가 본인 이름값에 비해 대단히 못한 편이었고, 작품 자체도 좋은 평가를 못 받았다. 게다가 대상이 아니라면 안 나오는 배우이기도 하고 말이다. 이종석도 최우수보다는 우수상이 더 어울린다는 평가가 많아서 논란이 있다.[* 다만, 이종석은 수지처럼 연기력 자체에서 논란이 일어나는 쪽은 아니고 같은 부문 후보에 연기가 더 좋았다는 평이 많은 [[지창욱]]이 있음에도 불구, 무관이었기 때문에 이 쪽에서도 논란이 생기는 모양. 사실 두 작품의 시청률은 도토리 키재기였지만, 당잠사가 살짝 높았다. 게다가 하반기 작품이라서 더 유리하기도 했고, 결정적으로 지창욱은 이때 [[군대]]에 간 상태였다.] 전체적으로 수지 말고도 최우수상 수상자들의 무게감이 꽤 부족한 편이었다. 이보영 역시 작품의 시청률은 높았지만, 귓속말에서의 연기는 [[호불호]]가 대단히 갈렸으며, 비중조차 별로였기 때문이다. 최우수상 수상자들의 연기력으로 보자면, KBS는 물론이고 MBC보다도 못하다고 할 수가 있다. 다만 [[장서희]] 같은 경우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많은 사람들이 대상을 생각했기 때문에[* 특히 시청자들은 장서희나 [[손여은]]은 반드시 대상이나 최우수상은 받을 것이라고 확신했었다.] ‘최우수상 받은 게 오히려 아깝다’는 의견이 많았다. 한편, 대상 수상자가 된 지성은 작년 기준으로 41세로 젊은 나이는 아니였는데, 다른 방송사 대상 수상자들이 전부 50이 넘은 중견배우들이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압도적으로 막내(...)가 되었다. 다른 방송사에서 대상을 받았던 2015년에는 방송 3사 대상 수상자 4명 중 둘째(남자 3명 중에서는 '''첫째''')였는데 2년 뒤 상황역전. 참고로, 2년 연속 [[KBS 연기대상]]과의 시청률 경쟁에서 패했다. 여담으로 새해 카운트다운을 100초동안 2017년 방송된 SBS 드라마 장면들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담는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오프닝 [[BGM]]은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콜드플레이)|Viva la Vida]]를 사용했다. 즉, 올해는 작년보다는 나았고 MBC보다는 나았다고 볼 수 있다. 연기대상의 본좌 KBS보다는 좋지 못했다. 그러나 일부 작품들과 배우들의 찬밥 취급 등 고질적인 문제점들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 2017년 3사 연기대상 중에서 유일하게 [[박정훈(언론인)|방송사 사장]]이 대상 시상자로 참석했다. 단 SBS 사장이 대상 시상자로 참석했던 마지막 연기대상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